카트는 사고가 났을 경우, 자동차법에 적용을 받고 있지만 어누 누구도 카트 자격증을 부여하는 곳이 없었다. 즉, 자격증이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것이 카트다.
자격이 없음에도 운전이 가능한 카트는 조작이 단순하고 운행이 쉽지만, 골프장에서 일어나는 카트 사고에 대한 책임이 무겁다.
이에 ㈜골프앤에서 자체 제작한 카트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이수한 후 카트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에 합격하고 100시간 무사고 운행을 한 교육생에 한하여 골프장캐디 기초(골프카드)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간에서 운영하는 NCS의 목표 중 하나가 전문자격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자격증을 부여하기 위해서 직무에 필요한 이론적인 바탕이 필요하다. 또한 시험을 보고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수험서가 필요하다.
이에 ㈜골프앤이 자체 제작한 '캐디학개론(2021, 조세금융신문, 김대중)', '초보골프캐디를 위한 길라잡이(2020, 스프링캠프, 이동규외 2인)'.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2021, 조세금융신문, 김대중외 6인)' 위 3권의 전문서적을 기본으로 한 수험서를 발간하야 시중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주)골프앤의 캐디자격증은 위 3권의 수험서를 기본으로 하여 출제한 필기시험과 캐디가 현장에서 해야 할 직무를 기본으로 실습과정을 마무리하였을 때 발급되는 것으로 그 종류는 3급,2급,1급,특급(프로)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캐디가 되기 위해서는 골프장에 가서 교육을 받거나, 양성센터에 가서 교육을 받거나, 캐디평생교육원에 가서 교육을 받아야 했지만, 캐디를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은 없었다.
이에 ㈜골프앤과 캐디평생교육원이 공동 노력을 기울여 전문가 캐디를 교육할 수 있는 교육자 양성을 위한 지침을 만들었다.
캐디 지도자 과정은 캐디를 효과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교육학, 다양한 캐디 수험서, (주)골프앤이 개발한 캐디 시스템을 배워야 하며, 교육 이수후 2개월 실습과정을 거치고, 현장평가와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지도자 가격증이 발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