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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

그랜드cc 교육생 정용호입니다.

작성자 : 정용호
2022-04-27 (930)
제가 처음 캐디를 접하게 된 계기는 캐디를 하고 계시는 이모님에게 설명듣고 이런직업도 있구나 하고 들었던게 벌써 3년전 입니다.

그때는 저에게 있어서 와 닿지도 않고 한참 대학교를재학중에 있어서 관심도 없었던 저에게 회사생활을 하기 싫어하는 저를 위해 아버지 께서 저에게 캐디라는 직업을 추천해주셔서 관심을 가지고 골프앤 캐디교육에 신청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골프에 대하여 지식을 전혀 알지 못하여 교육에 따라가는 것 만으로도 벅차고 과연 내가 골프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캐디라는 직업을 잘할 수 있을까 에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네요 하지만 여기있는 그랜드 교육자 분들께서 모자른 저를 많이 캐어해주시고 제가 못하는부분 에 대해서는 잘 알려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더욱이 저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했었네요 때로는 내가 이것도 못하나 나의 한계는 이정도인가 하며 자책을 할때도 있었지만 교육자분들 도 의지가 있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칭찬을 하셨을때 아 그래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저 열심히 하고 놓치는것 없이 잘 배워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며 제 스스로에게도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실습 횟수도 채워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저에게 부족한점도 많고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남은 실습 횟수를 채워가면서 많은경험을 하고 그 바탕으로 한층더 성장하고 못하는 부분도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스스로에게 떳떳한 캐디가 되고싶습니다.

천재는 1%의 노력을 하지만 천재를 따라가는 사람은 노력을99%를 한다고들 합니다 저는 천재가아닌 99%을 노력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끝으로 긴글을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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